[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함께 바라보자, 영화야 지난 6월15일 충무로에 있는 동국대학교 충무로 영상센터 CG Room에서 길 위의 인문학 3차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오전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연을 듣기 위한 열정이 강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푸른공팜이필름의 김지훈PD은 관객들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적용시키는 상업영상콘텐츠시장, 웹툰, 소설, 만화등을 영상화(콘티화) 시키는 과정, 영화의 제작방식을 기준으로 타 콘텐츠가 영화화되는 과정 등을 열정적으로 강연해 주셨습니다.



또한 강연 중간 충무로 영상센터의 담당자로부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종합편집실, 녹음실(사운드실), 기계실를 둘러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연후에는 다같이 간식을 먹고 대한극장에서 박찬욱감독의 아가씨를 단체관람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극장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담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