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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도서관]청년 루쉰 - 제3강 채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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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도서관]청년 루쉰 - 제3강 채운 선생님 진화의 도중에는 언제나 신진대사가 필요하다. 따라서 새로운 것은 흥겹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건강함이다. 낡은 것도 흥겹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바로 죽음이다. 저마다 이렇게 걸어가는 것이 바로 진화의 길이다. 노인들은 소년들이 걸어가도록 길을 열어주고 재촉하고 장려해야 한다. 그들이 가는 도중에 심연이 있으면 자신들의 주검으로 메워야 한다. 소년들은 심연을 메워 준 그들에게 감사하며 스스로 걸어나가야 한다. 노인들도 자신들이 메운 심연 위를 걸어 멀어져, 멀어져 가는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 루쉰 [열풍]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