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필무렵 봉평장에서 이효석을 만나다 ~아빠와 함께하는 길위의 인문학~~

이효석을 만나러 봉평 장으로 떠납니다^^



흐드러지게 핀 메밀 꽃을 상상하며 떠난 이번 여행은 눈이 부신 하루였습니다~~



어느 도깨비의 말처럼... ㅋ 날이 너무 좋아서~~~~



시끌벅적하게 시작 된 해설을 따라 충주댁의 주막을 지나 섭다리도 건너고~



산 위 문학관을 향해 걷고~~ 또 걸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허생원의 첫사랑 추억이 가득한 메밀 밭이 보입니다^^



우리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였지요?? ㅎㅎㅎ



또한 우리 아이들도 첫사랑을 만나겠지요~~



그런 날이 오기 전에 열심히 아이들과 추억을 만드는 아빠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