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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인가?(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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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내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치유적 책 읽기-나를 찾다!!>

(2) 2018.6.8.()

 

성격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어떤 분은 성격은 타고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고, 어떤 분은 후천적인 선택에 의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심리학자 아들러는 성격은 타고난 것이 아니며 바꿀 수도 있음을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단어로 설명했습니다. ‘라이프에는 인생, 생활, 생명이라는 복합적인 의미가 함축되어 있고, ‘스타일은 원래 문체, 특유의 문장표현이란 의미인데, 이 문체는 고유한 것이어서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성격)은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선택의 경향과 유형이라고 아들러는 주장했고,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유전, 환경, 시대, 사회, 문화 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1. 당신은 가족에서 몇째입니까? 이 순위가 당신에게 미친 영향을 생각해 보십시오.

2. 나의 성격형성에 부모님이 미친 영향(부모님의 말, 부모님의 가치관 등)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모듬별로 모여서는 위 두가지 질문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첫째로 태어난 모듬, 막내로 태어난 모듬, 중간에 끼인 모듬, 이렇게 세 모듬으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했는데, 서로 많은 공감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나는 언제라도 변할 수 있다>는 주제로 세 번째 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길 위의 인문학 <치유적 책 읽기-나를 찾다!!>61일부터 10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에 버드내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