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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임란의병’을 통해 우리지역의 임란(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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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4월 13일 일본의 침략으로 마침내 조선은 임진왜란을 경험하게 된다. 선조는 전쟁이 터진 후 채 한 달이 되지 않아 피란길에 오르고 마침내 한양은 5월에 함락되고 만다. 조선의 관군은 조총을 앞세운 일본군에 맞서 맹렬히 전투를 전개했지만, 중과부적으로 결국 후퇴만을 거듭할 뿐이었다. 이때 ‘의병’이 이곳 영남지역에서부터 일어났다. 이러한 의병운동은 이어 3도로 퍼졌나갔다. 지역유생, 사족, 퇴직관료 등 향토의 지역방위에 나선 이들은 국가의 부름 없이 스스로 적들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 것이다. 전국의병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영남의병의 활약과 의의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