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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도서관] 길 위에서 만나는 18세기 조선지식인(2차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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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7월28일(토) 09:00~18:00
내용: 북학파 사유의 기원! 남한산성과 병자호란

-남한산성에서 듣는 그들의 사유 체계! 북벌 vs 북학
-병자호란의 공간! 배척 vs 배움, 익숙함 vs 낯섦의 비교
-18세기 조선! 연암 vs 다산, 실학파 vs 북학파의 언어로 시대를 재현하다
-낯선 사상을 대하는 거부의 몸짓! 새로운 사상이 거부당하는 이유
-나무와 풀꽃에게 역사의 새로움을 묻다

-500년 느티나무! 이 나무는 어떤 풍상(風霜)을 겪었겠는가?
-큰 나무는 위대    한 인물에게서 배우는 것 이상의 것을 배울 수 있다.
 
-뿌리가 드러난 물푸레나무와 느티나무 vs 역사의 비유
-나무는 여전히 남은 뿌리로 몸을 지탱하고, 햇빛을 받고 있다. 뿌리는 더 깊이 땅 속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누군가는 이 나무와 같은 상태에 처해있지 않을까? 이런 시기를 나무는 이 번 뿐은 아닐 것이다.
-또 살아가면서 더한 것도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 실뿌리가 살아있으면 살 수 있다.
-그러나 큰 뿌리가 제 역할을 못하면 실뿌리에서 뽑아올린 양분이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