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초등학생 가족(부모+자녀, 다문화가정 및 사회소외계층)
장소 :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 전순표세미나실
주제 :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시인들의 염원들 1차 강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일정 : 7월 31일(수) 10:00~12:00
강사 : 이승규(시인, 안양대 조교수)

  대표적 저항시로 꼽히는 한용운의 '님의 침묵'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접해보았을 독립 시인들의 민족혼이 담긴 저항시와 감성을 되살리는 주옥같은 서정시를 읽으면서 그 시대의 우리 민족의 어둡고 힘들었던 삶을 기억하고 반추해보았다.
  1차 강연에서는 '시 감상의 첫걸음'을 주제로 시는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가, 만해마을 탐방에 앞서 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 '알 수 없어요', '님의 침묵'을 낭독하고 느낀 점을 서로 나누어보며 시 읽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