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도서관] <미술관투어 동아리> 결성_그 첫 회합(데이비드 호크니전: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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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길 위의 인문학 '철학의 눈, 미술'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북수원도서관 미술관투어 동아리>를 결성했다.
그 첫 회합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8월 4일까지 전시되고 있는 '데이비드 호트니전'을 다녀왔다.
미리 사전에 도슨트를 예약하고 관람하여 호크니의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었고, 더우기 정식관람은 11시부터이지만 10시에 미리 만나 영상을 1시 가량 시청함으로써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철학을 자세히 알 수 있어 무엇보다 유익했다.
관람 후에는 다함께 점심식사와 차를 마시며 앞으로의 투어 계획을 세웠고, 한 분의 제안으로 수원에서 서울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아깝다 하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을 다시 방문, 우리나라 근현대 예술가들을 재조명한 <절필시대> 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평소 혼자 가기엔 다소 부담스런 미술관을 이미 도서관에서 열차례 이상에 걸쳐 만나왔던 동네 사람들과 단체로 방문하게 되니 다들 부담없어 좋다는 반응이다. 또한 <북수원도서관 미술관투어 동아리 밴드>를 개설하여 전시 관련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 27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모두 2019년 길위의 인문학 북수원도서관 수강생들인 셈이다. 미술관 투어는 1달에 한 번 도슨트 예약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8월에는 베르나르 뷔페전과 9월에는 그리스 보물전을 예약해 둔 상태다.
그 첫 회합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8월 4일까지 전시되고 있는 '데이비드 호트니전'을 다녀왔다.
미리 사전에 도슨트를 예약하고 관람하여 호크니의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었고, 더우기 정식관람은 11시부터이지만 10시에 미리 만나 영상을 1시 가량 시청함으로써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철학을 자세히 알 수 있어 무엇보다 유익했다.
관람 후에는 다함께 점심식사와 차를 마시며 앞으로의 투어 계획을 세웠고, 한 분의 제안으로 수원에서 서울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아깝다 하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을 다시 방문, 우리나라 근현대 예술가들을 재조명한 <절필시대> 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평소 혼자 가기엔 다소 부담스런 미술관을 이미 도서관에서 열차례 이상에 걸쳐 만나왔던 동네 사람들과 단체로 방문하게 되니 다들 부담없어 좋다는 반응이다. 또한 <북수원도서관 미술관투어 동아리 밴드>를 개설하여 전시 관련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 27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모두 2019년 길위의 인문학 북수원도서관 수강생들인 셈이다. 미술관 투어는 1달에 한 번 도슨트 예약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8월에는 베르나르 뷔페전과 9월에는 그리스 보물전을 예약해 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