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덧 길 위의 인문학 '신나는 사회 인문학'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네요.
이 날은 지난 번에 갔었던 장항 미곡창고에서 지역 프리마켓 참여하기란 주제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수공예 대표이신 조혜련 강사님과 그간의 작업물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실용성이 있으면서도 지역색을 살린 물품 개발에 대해 주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프리마켓 사업 계획서를 보며 자신이 프리마켓에 참여한다면 어떤 상품으로 참가할 것인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은 멸치 목걸이 만들기 체험으로 마무리!
사실 지난 번 모임때 어떤 아이가 이걸 하고 있어서 슬금슬금 다가가 어디서 났냐고 물었거든요.
상당히 진짜 멸치같아서 신기하고 갖고 싶었는데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돼서 매우 기뻤어요!
이 멸치 목걸이도 조혜련 대표님께서 고안하신 거라고 하네요.
멸치가 서천의 특산품이었다는 것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됐어요.

이렇게 길 위의 인문학-신나는 사회 인문학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아쉽지만 또 다른 좋은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해보아요.

https://blog.naver.com/tjcjsehtjrhks/221346730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