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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목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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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목력니 있었다.
단순한 목련 잎에서 다양한 진화가 일어났다.
복엽이 된 나무들의 전체적인 특징을 배움에 있어서
외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하고
이야기를 이끌어 주시는 남효창 선생님의 강연에 수강생들은 모두 자연스럽게 '아~~!" 라는 탄성을 자연스럽게 내는 수업이었습니다.

나무에 있는 가시 하나도
어떤 것은 잎이, 어떤 것은 가지가 변형된 것이고,
그렇게 변형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카시나무의 가시는 잎이 변형된 것이고, 변형 이유는 넓지 않은 형태인 가시로 물을 뺏기는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