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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도서관] 길 위에서 만나는 18세기 조선지식인(3차 강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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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은 머리가 비상한 사람일뿐 만 아니라 가슴도 따뜻한 사람이었다.
유배 중에도 국가조직의 부패와 존망을 걱정하면서 자신은 정치에 뛰어들지 못하는 묶인 몸이지만
어려운 백성을 사랑하는 목민의 마음과 세상을 바르게 경영하기를 원하는 경세의 글은 다산의 이런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담고 있다.     
많은 정치가와 경영자는 있지만 제대로 본 받아야 할 스승의 표본이 없는 현실에 다산의 다양한 저술로 살펴본 그의 생각이 담긴 사상과 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는 오늘을 사는 우리로서는 꼭 배워두어야 하고 일을 하는데 적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