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토요일 오전10시..
갈산도서관에 동물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하여 라는 주제를 가지고

임순례영화감독님과 초등학생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애완견이라는 이름으로 펫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강아지..
우리에게 재미를 주기위해 수족관, 동물원이라는 공간에 갇혀 있는 동물들...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펫샵에서 애완견을 사는 것이 아니라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건 어떨까요??
수족관,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당장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작은 실천과 생각으로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간다면
이 세상은 조금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