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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멀고 그리고 쓸쓸한/ 정끝별 글] 하늘은 오히려... 외롭고 쓸쓸한 운명을 부여함으로써 ...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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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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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未堂) 시(詩)의 사찰로 드는 일주문/ 임영조 글] “애비는 종이었다”로 시작되는 첫 행을 읽는 순간, 뒤통수를 둔중한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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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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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사람과 멧새소리/ 이향지] 백석의 <멧세소리>를 읽을 때마다 ... 시 스스로가 나의 병상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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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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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파괴의 시작이며 창조의 시작이다/ 이수명 글] 누구나 인생에서 중요한 파괴를 한다. ... 우리는 곧 그것을 쌓게 되고, 그 안에 갇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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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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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가벼움과 무거움/ 이선영 글] 브레히트의 시 <나의 어머니>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예사롭지 않은 통찰을 단 4행의 짧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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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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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새/ 신현림 글] 대학 논문도 김수영을 택해 1년을 넘게 그와 그의 시와 더불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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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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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의 미학/ 송수권 글] 다 읽고 나서 가만히 웃게 되는 웃음은 얼마나 이지적이며 소중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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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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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때의 가슴 아픈 짝사랑/ 서원동 글] 청마 선생의 마음과 그 여학생에게 거의 매일이다시피 편지를 보내는 내 마음이 일치한다는 것을 느끼게 만든 이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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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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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슬픔, 뭉클한 절창/ 문정희 글] <푸르른 날>은 다시 나에게 눈부신 슬픔으로 ... 이제 막 단풍이 들어가는 나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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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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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 준 온몸의 목소리/ 맹문제 글] 나는 (눈)을 읽어 가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아주 단순한 시였지만 시인의 당찬 목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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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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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에서 만난 부활의 4월/ 노향림 글] 아무리 어려워도 이해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시였다. 구원의 빛과 믿음과 신화의 세계가 거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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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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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의미를 벗긴다/ 김춘수 글] 나는 나의 무의미 시의 출발점에 김종삼의 <북치는 소년>을 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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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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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인연/ 김종길 글] 한 작품이 한 비평가에 의해 세 번이나 글 가운데서 다루어지고 ... 나와 이 작품과의 관계는 특별하다고 할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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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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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의 찰리 채플린/ 김승희 글] 이세룡, ... 그의 시에는 웃음과 눈물과 꿈과 사랑과 비판과 재미있는 정신분열이 공존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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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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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에 적신 어떤 앙금 같은 다짐/ 김명인 글] 백석은 내게로 찾아왔었다. 그와의 첫 대면은 그 자체가 전율이었고, 한 덩어리 진정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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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